시원스레 툭터진 바다가보고 싶다는 정자씨의 염원을 풀어주고 싶어서 아들이 계획을 만들어 1박2일 동해 주문진 소돌공원 양양 휴휴암 죽도 화조대 물치해변 속초 동명항 영금정 청초호를 구경하고 중앙시장에 들려 시장을보고 지하 수산시장에서 광어회를 사서 농형수련원에서 짐을풀고 여정의 여독을 풀었다

마누라가 요즘 건강할때 구경도 다니고 여행도 다녀야 한다면서 그동안 못한 것을 하고싶어 마음을 내고있다

 

동해 울진 쪽에는 건조로인해 산불이 몇일째 타오르고 있는데 그로인해 집을 잃고 키우던 가축을 잃고 시름에 빠진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대선으로 승패가 갈라져 허전한 가하면 승리로 기고 만장한 기세로 들떠있는 무리들이 있어도 이세상은 상관하지않고 무심으로 그리고 평상심으로 돌아가고 있는것이다.

세상은 잘나고 못나고 옳고 그르고 좋고 나쁜것이 없다 다만 인연에 따라 원인고 조건에 타라 선택될 뿐이다 . 세상은 부분적차원으로 보면 모양이나 쓰임이 각가 다르게 보이나 원리적으로 보면 서로가 상호 연결되여 있으면서 공동적으로 함께 존재할 뿐니므로 이것을 중도 연기라고 한다. 연기에는 무상과 무아가 동반하기 때뮨에 불생불멸 로 모든것은 하나라고 할수 있는것이다.

 

너와 내가 둘이아니고 하나로 가름이없고 분별이 없으면 오해와 시비가 있을수없는것이다. 그러면 서로가 행복하고 인정된 삶을 살아 갈수있는 기반이 될수있다
각자가 자기라는 존재의식에 사로잡혀 내가 있다라는 것에 착각으로 집착하기 때문에 내것이다 내생각이 옳다 고집을하면서 경계의 울타리를 만들고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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