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70이 넘었다고 자격유지검사를 매년받아야한다

이제 나이는 속일수가 없다 기능도 떨어지고 판단 지능 순발력 모든게 둔해져 가고있다

앞으로 몇 년이나 더할수 있을지모르겠다.

지금 타고있는 차가 5년은 운행 할수 있으니 차와 같이 퇴직을 하려고 하는데

그렇게 될지 모르겠다.

2015년도 정토회 불교대학에 입학으로 인연이되여 졸업을 했지만 그동안 세파에 묻혀

살다보니 그냥 저냥 허송 세월을 보내면서 뭔가 다시 공부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새로히 제편된 이번 불대에 재 입학하여 졸업하고 경전반에 다시 입학을했다.

이제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남의일 같지가 않다.

평균 나이가 78세라 하니 앞으로 5년쯤 남았다.

바람앞에 촛불같은 노년의 운명이 나에게도 닥아오고있다.

사는 날까지 그냥 근심걱정 없이 살다가자 어차피 가는건데 두려워 할것도 없다.

모든게 중도 연기 무아이기 때문에 원인과 조건에 따라 지수화풍으로

결합되여진 이 몸둥이 실체가 없는 허망한 꿈과 같은것 아닌가.

지금 꿈속에서 꿈을 사실이라 착각하고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일반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릉도여행3일차  (0) 2022.10.02
울릉도여행1일차  (0) 2022.10.01
아름다운 한강변  (0) 2022.09.21
설매제 자연휴양림  (0) 2022.09.11
2022년 추석명절  (0) 2022.09.1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