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살법회

포살은 자신의 잘못을 대중앞에 드러내놓고 참회하는것이다

수행자가 모인 공동체를 상가라고하며

마음이 깨끗하다는것은 탐진치 삼독과 욕망과 욕구가 없이 수행을 하는것으로 욕망 욕구를 내려놓은 상태를 청정이라고한다

괴로움에서 벗어나는것을 해탈열반이라하고

수행자가 지켜야할 다섯가지 계는 다음과 같다

 

1.생명을 죽이지말자

2.남의 물건을 훔치지말자

3.불륜의 삿된 행위를 하지말자

4.남을 속이거나 욕설 양설을 하지말라

5.술 마시고 남을 괴롭히지말자

이계를 지키지 않으면 인과에 의해 나도

남도 괴롭게된다

공동체에서는이 5계를 지켜야 청정하다 할수있다

나를 주장하게되먼 갈등이 일어나게된다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나를 낮추고 고집하지 않고 공동체로 살아가는데 꼭 지켜야 할 것을 지켜 가므로 청정하게된다

수행자라면 남을 죽이거나 때리거나 속이거나

업신 여기지 말고 남에 물건을 훔치거나 빼앗지말고 남의 여자나 남자를 추행하거나 삿된 짓을하지 말고 술이나 마약등을 섭취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말자 이계를 어겼을 때는

참회를 해야한다

참회라는것은 내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는것이다

대중들에게 또는 지신에게 의혹을 받지않도록

들어내어 참회하는것을 포살참회라 한다

수행공동체는 계를받은 수행자끼리 같이 포살을 하게된다

받은 계률 만큼만 지키도록한다

자자는 대중들에게 나의 잘못을 지적해 주기를

부탁하고 참회를 하는것이다

자자는 아주 친밀감이 있는 수행자들끼리

할수있다

수행공동체가 청정하기위해서 포살을 하는것이다. 곧 화합과 청정으로 공동체를

지켜나가기 위해서 나의 잘못을 뉘우치게 하는 것을 포살이라 한다

이것이 자신을 정화하는것이다.

법문을듣고 18가지 사항을 돌이켜보니

모두 해당되지 않는 사항이 없었다

이렇게 많은 죄를짓고 살아오면서도

그 행위가 잘 못된 것인줄도 몰랐던 것이다

많은 생명들을 죽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속이고 못되게 한 죄를 깊이 진심으로 참회합니다 앞으로 남은 생을 내가 없음을

알고 다른 생명을 내 몸같이 여기며 남을 속이거나 없신 여기지않고 분별하지않고

바른 마음(양심)으로 청정하게 살것을 맹세합니다.

 

 

<죄무자성종심귀>

 

"죄는 있는게 아니라

죄는 마음따라 일어나니

 

이른바 한 생각 딱 마음먹고

내가 고쳐야겠다"라고 생각하면

서서히 고쳐질 수 있습니다

 

무엇인가 불안한 마음이 있으면

반대로 뒤집으면 좋은 안이 나오는 법입니다

 

"내가 이렇게 하지 않겠다.

저렇게 하지 않겠다"보다는

"내가 이렇게 하겠다 .

저렇게 하겠다"라고 기도해 보세요

 

시간이 흘러가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변해 있을것입니다

 

- 지광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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