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학교를 세계적인 명품으로
앞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한국에 가서 행복학교를 어떻게 운영하는지 공부해서 자기 나라 국민들을 행복하게 하는 시대가 올 겁니다. 이렇게 창조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행복학교는 앞으로 전 세계적인 명품이 될 겁니다. 시간이 흐르면 전 세계 사람들이 행복학교 프로그램을 배우고 벤치마킹해서 자기 나라 국민들에게 맞게끔 적용하는 시대가 올 거예요. 그 과정에서 우리는 또 업그레이드를 해나가게 될 겁니다. 이렇게 우리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서 수출하는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는 세계 문명의 선도자, 앞서가는 사람의 위치에 서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괴로워하며 살아가는 한 시민이었다면, 이제 여러분들은 우리나라를 조금 더 아름답게 만들고,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로 만드는 데 기여하는 시민이 되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행복학교라는 좋은 모델을 만들게 되면, 전 세계가 이런 방향의 마음공부를 할 수 있도록 이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분 스스로 ‘한 발 앞서가는 사람이다’ 하고 자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요.

그에 비해 가방을 뭘 들었는지, 화장품은 뭘 쓰는지, 귀걸이는 뭘 걸었는지, 옷은 뭘 입었는지, 이런 건 별로 안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그런 걸 중요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스님에게는 옷을 뭘 입었는지, 음식을 뭘 먹었는지가 별로 안 중요합니다. 그것보다 이런 행복학교를 창조하고 세상에 확산시키고, 또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이 혜택을 입는 것에 더 중요한 의미를 둡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생각을 한 번 바꿔보면 어떨까요? 행복학교 마음편을 공부한 사람은 관계편으로 넘어가고, 관계편을 공부한 사람은 심화과정으로 넘어가고, 심화과정을 공부한 사람은 행복시민이 되고, 행복시민이 된 사람은 우리나라에 민주주의가 더 발전하고, 평화가 더 정착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실천을 해보면 어떨까요? 이런 제안을 드리면서 강의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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