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택시를 시작해서 무사고 16년만에 서울시 고건 시장으로부터 개인면허를 받아 2004,6, EF소나타로 처음 개인택시를 시작해서 2012,4월 Yf소나타로 바꾸어 90개월을타고

2019,11,LF뉴라이즈 소나타로 바쿠면서 조도

나조에서 라조로 바꿨다.이제 남은생 부부가

같이 여행도다니면서 지낼수 있는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다.

그동안 세월이 변한만큼 자동차도 많이 발전했다

운전하기 편하게 모든게 전자식으로 현대화 되여있어 성능도 탁월하게 좋아졌다

벌써 택시경력 31년째다

40대 젊은나이에 노후를 위해 개인면허를 받겠다는 포부로 영업용택시 회사에 뛰어들어 운좋게 무사고 16년만에 마지막 개인택시 면허를 취득하게 되여 지금까지 경력 15년째 하고있다

어렸을적 시골에서 자랄때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신작로로 먼지를 일으키며 달려가는 자동차를 보면서 나도 운전기사가 되여야겠다는 꿈을 갖게되였다

지금은 운전 못하는 사람이 별로없을 정도가

되였지만 50~60년전에는 자동차가 신비로운

존재였다. 그때 그시절 우리 고장 부안에서

전주 칠보 산외로 다니던 여객버스 차량번호 34번과 61번 그차를 타고 신태인까지 통학을 하면서 운전수 아저씨의 멋스러움이 부럽기도하고 신비스럽게 보였다

그후 세월이 지나서 1979년 인천에 살면서

경기 1종면허를 취득해었다. 1987년 이웃에서 폐차시키려는 차를 8만원에사서 서울시 지도를 가지고 몇날몇달 길을 익혀 가며 연수를 해가지고 장안동에 현대택시에 지인의

소개로 입사를해서 16년동안 무사고 근무를 하면서 개인면허를 타가지고 지금껏 택시로 생활을 하면서 자식들 키우며 가르치고 먹고 살아왔다

나는 이 직업이 괜찮고 좋다

어릴적 어디가서 사주를보면 꼭 철(쇠)을 다루는일을 하게 될거라고 했다. 내 팔자인지

하고싶어서 하는일이라서 그런지 싫지가 않다.

이사람 저사람 인연따라 만나서 가고오고 하루하루 나의 일정은 정해져 있지를않다

내나이 71세 앞으로 몇년이나 택시를 하게 될지 모르나 능력이 (건강) 되는한 할수 있을때까지 천직으로 알고 하고싶다.

돈에는 별로 큰 관심이 없다

벌리면 벌리는데로 안되면 안되는데로 그냥 하루를 운전하며 다니는게 좋다.

늘 다른사람과 다른 풍경 그리고 다른길을 누비며

다니는것은 즐거운 일이다.

때로는 도로가 막혀서 답답 할 때도있지만 이것도 다 연기일진데 어찌 할건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조건에 따라 이 한 생각을

적절하게 바꾸고 쓰면서 그냥 하면 될 뿐이다

흐르는 물처럼 떠도는 구름처럼 스쳐가는 바람처럼 그렇게 살고 싶기 때문에 하루하루를

수행자로서 ^운전하는 이것이 뭐고?^ 십우도처럼 내 마음속 깊은 숲속에 소를찿아 다니며 부처행을 연습 하면서 살아가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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