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강 나누기

어떻게 괴로운 마음을 극복해야 될까요

일체 모든 중생의 괴로움을 다 제도하되 한 중생도 제도 했다는 생각을 갖지마라

?

나의 괴로움은 바라는 마음이 있기때문에 즉 괴로움이 일어나는 것이다. 즉 아상 때문이죠

그러므로 기대하는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배프는 마음으로 돌려라

즉 이기심의 욕망을 곧 자비심인 보시하는 마음으로 바꾸어라

내 마음을 부정적 사고에서 긍정적 사고로 바꾸면 나도 남도좋다,

경계가 없음으로 다툼이나 시비가 없어 서로가 좋으니 이것이 중도라 할수 있다

 

그러나 배풀되 배픈다는 티나 꼴을 내지마라 즉 상을 내지마라

티나 꼴을 내는 것은 상으로서 허망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되 상이 없이 하라는 거지요.

모든 언어는 대비적으로 상반된 용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 옳다 그르다, 있다 없다, 색이다 공이다, 나다 너다 ,

 

법성계에 "법성원융무이상" 법의 성품은 원융하여 두모습이 없고,

그런데 우리는 생각이 대극적 경계선을 만들어 이원적사고를 하는 습성이 있다.

그래서 나는 곧 전체이며 전체는 곧 나라는 것을 깨우라는 가르침이라본다.

이것이 중도와 연기 무아공의 이치를 설명한 것리라 니다.

여기서 아상을 떠나서 구하는 마음을 배프는 마음으로 써라,

6바라밀중 첫째가 보시 이듯이 아상을 비우데는 보시가 첫째라고 합니다.

여기서 아상이 없다면 항복 받을것도 없고 주는것도 없고 받는것도 없겠지요.

 

 

*4강 나누기

여기서는 상에 대해서 설명을 하셨는데요

"범소유상 개시허망"

무릇 있는바 상이라는 것은 다 허망한 것이다.

상이란 우리의 생각으로 짓는 관념적 모양이나 또는 형상으로 있다고 여기는 것들 인데요

여기서 상이 있다는 것은 연기로서 설명을 해야 이해가 빠르다고 봅니다.

연기라는 것을 간단히 이해 하자면 여러가지 물질이 원인과 조건으로 말미암아

인연으로 결합되여진 상태이기 때문에 실체가 없으므로 허망한 것이다,

즉 꿈 환상 거품 그림자 이슬 번개불 과 같다.(여몽 환포영 여로역여전)

그럼 허망하지 않는 것은 뭐냐

"제상이 비상 즉견 여래"

모든상이 실체가 없는 비상()으로 알면 여래를 본다 즉 괴로움이 없다.

제상은 색에 비유 할수 있고. 비상은 공으로 비유 할수 있습니다.

공이라해서 텅비어 아무 것도 없는 것이 아니고 정해진 것이 없다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상을 상으로 알 것 같으면 공으로 보는 것이요

허망하지 않는 경지 곧 부처를 보는 것이다.

 

중도 연기 무상 무아를 한 단어인 공으로 설명한 것이라 봅니다.

부처는 모양도 소리도 없는 것이다, (약이색견아 이음 성구아)

 

즉 상이 없는 것이 그이름 부처라는 것이다,(리일체제상이 증명제불)

이 세상은 상 과 비상으로 즉 색과 공으로 되여 있다는 것이다.

공가운데 더불어 색으로 존재하고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처이면서 중생으로 살고 있다는 것이다.(중생즉 부처)

텅빈 허공 가운데 온 우주가 동시에 공존하고있듯이 이게 바로 중도 연기라는 것지요,

그래서 반야심경에 색즉시공 공즉시색 색불이공 공불이색이라 합니다.

 

여기서 나라는 상을 분석해보면, 나는 연기로서 되여있기 때문에

즉 나 아닌 것들이 조건에 의해 결합 되여진 것이기 때문에

나라고 할수있는 것이 없고.

내것이라 할수 있는 것이 없고.

내 생각을 고집할 것이 없다는 것이지요 .즉 무상이다

나는 곧 있으면서 없는것이다,

나는즉공이요 공은즉나다 나는 공과 다르지안고 공은 나와 둘이아니다 라고 할수 있다,

중생이 색이라면 부처는 곧 공이라는 것이다.

 

나는 즉 부처요. 부처는 즉 나다, 이런 논리가 되는 거지요.

불교는 무유정법 이라 합니다. 정해진 법이 없다, 이것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다. 옳은 것도 아니고 그른것도 아니다,

색즉시공,공즉시색/ 응무소주 이생기심/ 제상즉 비상/무유정법/ 중도를 다른 말로 표현한 것들입니다.

금강경은 곧 공(중도)을 설명하기 위해서 여러모로 방편을 예로들어 이해를 돕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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