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것은 ‘수행’의 관점을 갖는 것입니다. ‘나는 수행자다’ 하는 자각을 늘 갖고 있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수행이란 나의 괴로움이 남으로부터 오지 않고 나의 어리석음으로 부터 온다는 것을 늘 자각하는 것입니다.

밖을 향해 내 괴로움을 해결해달라고 비는 게 아니라 내가 나의 무지를 깨우쳐서 내가 행복해지는 원리를 체득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수행자입니다.

나는 곧 중도 연기로 무아 공으로 연기적 존재로 바로 부처라는 것을 믿고 수행을 하여 나의 무지로 내가 있다라는 착각을

깨고 내가 무아라는 사실을 깨치는 것이다. 무아인 내가 괴롭고 즐거움이 없이 양변을 떠나 중도로서 존재함을 확실히

알게되면 이것이 자유롭고 행복한 해탈 열반으로 살아 갈 수 있는 부처의 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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