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삼먁(正等=中道)에 대하여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故 得阿뇩多羅三먁三菩提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삼세의 모든 부처님도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는 까닭으로

가장 높고 깊고 바른 깨달음을 얻었느니라.

 

아뇩다라삼먁삼보리는 범어입니다.

우리말로는 '가장 높고 깊고 바른 깨달음' 이 됩니다.

아뇩다라=無上=제일 높다

삼먁=正等=평등하다, 치우치지 않았다.

삼보리=正覺=바른 깨달음

우리말로는 '가장 높고 깊고 바른 깨달음'이라고 했는데

여기서 正等을....평등, 옳바른 균형의 의미를 한마디로 그냥 '깊다'로 표현하였습니다.

동양의 모든 철학은 균형의 철학입니다.

유교에서는 이 균형을 중용中庸이라해요

도교과 불교에서는 중도中道라고 합니다.

중용이나 중도나 의미가 비슷합니다

단지 불교에서는 조금 다르게 사용하는데 도교의 중도는 양자의 중앙지점처럼

이쪽과 저쪽에 치우치지 않는 것을 중도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불교의 중도는 이쪽과 저쪽을 떠난 것을 중도라고 합니다.

치우치지 않는다나 ....양쪽을 떠났다나 같은 의미같으나 엄밀히 따지면 다릅니다.

떠났다는 말은 양가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즉 더럽다....이런 형상 인정하지 않아요.

깨끗하다....이것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더럽다 깨끗하다는 것은 다분히 주관적이고 의미적인 것일뿐

그 실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깨끗하다는 의미에 끌려가지 않고 더럽다는 의미에도 끌려가지 않아요.

이 말은 우리가 있는 이 곳은 실제는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는 것인데

중생이 스스로 더럽다 깨끗하다 하고 정해놓았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마치 어떤 사람이 몽상의 세계에 빠져있듯이....

그것은 마치 어떤 정신병자가 실제는 아무 것도 없는 텅빈 공간에....

텅빈 방에 마음으로 갖가지 아름다운 세계를 설정하여 놓고 계속 그렇게 생각하면

정말 환상이 실제처럼 보이는 것과 같습니다.

멀쩡한 사람이 보면 그 정신 병자는 텅빈 공간에 왔다갔다하는 것인데

정신병자인 당사자는 지금 아름 다운 정원을 거니는 꿈을 꾸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아름다운 옷을 입고 시종 2명과 함께 정원을 걷고 있어요.

어디선가 라일락 향기가 불어오고 정원에는 각종 아름다운 꽃이 피어있습니다.

장미...팬지...제비꽃, 기타 이름 모를 들꽃들....

정원에 예쁘게 손질한 상록수가 열을 지어서있고 저 멀리 그림 같은 하얀 집에서 아이들이 피아노를 치면서 아빠와 즐겁게 웃는 소리가 들립니다.

자기는 지금 잠시 시종들과 밖에 산책나온 것입니다.

나비가 나르고 벌들이 꿀을 찾아 꽃들에 왔다갔다하는 것이 보여요.

그러면서 시종에게 말합니다.

참 아름답기도하지...아....얼마만에 맡아보는 꽃인가.....방안은 답답해...

조금만 걸어도 이렇게 상쾌한데...

너희들도 좋지....?하고 물으면 시종들이

네...마님, 오늘은 날씨도 좋고 아이들과 부군께서도 즐거운 날인가봐요.

이런 날 마님께서 이렇게 산책하시니 마치 공주님께서 걷는 것과 같사옵니다....

눈이 부셔서 저희들이 감시 쳐다보기가.....어렵사옵니다....ㅎㅎㅎ

그러면서 빈 방을 왔다갔다하면서 계속 중얼거려요.

무엇이든지 생각하면 금방 몽상의 세계에서는 나타납니다.

벌도...나비도...꽃도...말도...새소리도

멍쩡한 사람이 보면 지금 정신병자가 몽롱하게 꽃에 취해서 베게를 안고 거닐고 있으년서 즐거워하나....

사실은 텅빈 사각방입니다.

아무리 옆에서 사람이 계속 깨어나라해도 깨어나질 않아요.

간혹 친척 언니가 찾아와서 그동안 잘 있었냐고 물으면

이곳에 있는 이 흰 장미 참 이쁘지...? 하고 물어요.

아니, 흰 장미가 어디 있어....? 여기는 턴빈 방이야....제발 정신 좀 차려라...응?

하고 말해주어도...

아냐!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 것이야....

봄부터 지금까지 내가 계속 물을 주어 가꾸고 예쁘게 손질해주었는데....

이 꽂들이 안 보인다니....내 눈에는 이렇게 아름답게 보이는데

언니는 안보인단 말야?....아니 어쩜 그럴 수가 있어 ....꽃을 보고도 마음이 기쁘지 않다니....

언니는 정서적으로 불안정해....여기 선생님 좀 한번 만나봐...참 좋으신분이야.....하는 것입니다.

이쯤되면 찾아간 사람이 정신이 멍해져요.

하도 완고하게 꽃이 있다고 하니까 혹시 자기 눈이 이상해진 것 아닌가 하고 일순간 착각할거예요. ....

이것이 바로 중생계입니다.

우리가 지금 멀쩡한 정신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하지만 사실은 깨어난 부처님과 보살들은 우리가 아직 꿈을 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무슨 영화더라?? 3편인가 까지 나왔던 영화....검은 안경쓴 악당과..맞어...요

메트릭스에 보면 깨어난 자와 꿈꾸고 있는 자에 대하여 나옵니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생활하고 있으나 사실은 이 현실이 모두 꿈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실제 인간들은 모두 실험관에서 길러지고 있는 에너지원일뿐이라고 해요.

기계가 돌아가려면 에너지가 필요한데 그 에너지는 사람의 몸입니다.

마치 짐승들을 길러서 사람이 그 고기를 먹듯이 기계들이 사람을 우리에 넣고 길러서

나중에 사람을 잡아서 그 피와 살등을 연료로 사용해요. 기계가 주인이 된 세상이지요.

사람들에게는 태어나면서부터 꿈을 꾸게 만들었어요.

그것이 바로 이 세상입니다.

거기서 사고가 나서 어떤 사람이 죽으면 친척들은 슬퍼하지만

사실은 아무 관련 없는 사람이고 다만 그렇게 훈련되는 프로그램의 일일뿐여요.

실제는 기계가 사람 하나가 필요해서 잡아서 에너지를 만들어서쓴 것인데

그 사람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사고로 죽은 줄 압니다. 그렇게 프로그램 시켜놨으니 그렇게 인정하고

관을 땅에 뭍고 돌아가요.

혹 20년 뒤에 파보면 그 시체가 썩은 것처럼 보이는데

이것은 모두 그렇게 보이도록 해놓은 프로그램일 뿐입니다.

실제는 20년 전에 기계가 사람 살과 뼈를 에너지로 써버렸어요.

그런데 그 중에서 유독 꿈꾸지 않고 깨어난 자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기계와 싸우는 영화가 메트릭스입니다.

그런데 그 영화를 보면 문득 섬득해집니다.

혹시 이 현실이 누군가 이렇게 조작한 현실이 아닐까?

실제는 현실은 따로 있는 것 아냐? 하고 한번 쯤 생각하게 되요.

영화를 유명한 철학가, 소설가들의 말을 빌려와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 속에는 유명한 말들...철학가들이 하는 말들이 막 나옵니다.

그래서 꽤나 심도있게 거짓을 진짜처럼 만들어놓으니까 사람들이 이끌려 히트를 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면 마치 경전을 그대로 베낀 것 같은 착각이 들어요.

경전에 부처님께서 한 말들이 그대로 다 있잖아요.

실제는 아무 것도 없는 텅빈 공간인데...

중생이 스스로 더럽다, 깨끗하다....설정해 놓고

크다....작다.....부자다 .....독신이다....하고 설정해놓고

그 정해 놓은 가상 현실은 현실로 착각해서 사는 중생들을 그대로 표현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한번쯤 주변을 돌아보게 하였으니 메트릭스는 가장 철학적인 영화가 된 것입니다.

우리는 한번 되돌아보아야 해요.

내가 지금 현실이라고 하는 이 상황이 정말 현실인가? 혹 꿈이 아닐까? 하고 말입니다.

부처님은 한마디로 단언해버립니다. 바로 인간의 꿈일 뿐이라고 말입니다.

몽상일 뿐입니다.

그래서 부처님과 보살과 선사만이 이 몽상에서 벗어난 자들입니다.

마치 정신 병자가 몽상의 세계를 만들어 놓고 스스로 기뻐하고....슬퍼하듯이

인간들도 원래 텅빈 세계에서 갖가지 의미를 만들어 놓았을 뿐이고

그 의미에 이끌려사니 꿈꾸는 자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래서 부처님은 양자.....즉 상대적인 가치의 세계를 떠나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내용이 바로 반야심경이야요.

그것을 중도라고 했어요. 중도는 중간을 가는 자가 아니고 양변을 떠난 자의 삶을 말해요.

더럽다 깨끗하다....부자와 가난한 자....부처와 중생....이런 상대적인 개념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돈오입도요문론에 보면 중도는 가라고 했습니다.

중도는 가라고 했습니다. 중앙과 가를 말할 때 쓴 '가'입니다.

사투리로 '가생이' 라고 하지요

변방이라고 말하는 '가' 말예요

그 '가' 는 끝자락을 말하고 변방을 말하고 육지와 바다의 경계선인 육지의 끝을 말하는데

그 끝트머리가 중도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중도는 중용처럼 단순히 이것과 저것에 치우치지 않는 자리가 아니고 무심을 가진 자가 있는 곳이 바로 중도라는 말입니다. 사람이 있는 곳은 가일 수 밖에 없으니까 말입니다.

어디를 가나.... 더러운 곳에 가나..... 꽃밭에 가나 ....진흙구덩이에 가나

마음이 움직이지 않고 고요하다면 거기가 중도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불교의 중도는 어떤 장소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사람의 마음을 말합니다. 고요한 마음이 바로 중도입니다.

즉, 중도는 마음에 있는 것이지 따로 여기가 중도라고 정해진 곳은 없다는 말입니다.

스님들이 사는 곳...사원은 원래 중도를 꿈꾼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세계입니다.

스님들은 중도를 실천하기 위해서 산중 사찰에서 살아요.

거기는 잘난 자가 없고 못난 자가 없습니다.

모두 같은 색의 옷에 같은 밥을 먹고 똑같이 생활하고 똑같이 시간을 지킵니다.

잠자는 시간도 같아요.

그런 속에서 살아야 중도를 실천하게 된다고 본 것입니다.

더럽다....깨끗하다....아름답다....추하다는 개념이 없는 곳....

그곳이 산중 사찰입니다.

그곳에서 몇년 그렇게 살게 되면 인간은 누구나 다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고요해집니다.

오랜 수행후 저자거리에 나와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게 된다고 하는데

물론 좋은 취지의 수행장소인 것은 확실합니다.

아직까지 지구상에서 사찰만끔 훌륭한 수행장소는 없을 것입니다.

좋은 점이 많은 곳이 사원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그런 산중에 가야 좋은 수련을 하게 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엄격한 규범이 있고 평등하다고 하여도 ....그곳도 사람이 사는 곳입니다.

사람은 어떤 황경에서 살아도 인간의 기본적인 문제는 반드시 나타나게 되어있습니다.

마치 군대에 가면 모두 같은 옷을 입고 규율이 엄하니까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나....

그곳에서도 계속 문제가 생겨나듯이....

사람은 옷을 바꾸고 환경을 달리하고 다른 제도권에서 사는 것은 마치 이쪽 나라에서 저쪽 다른 나라에 이동하는 것과 같을 뿐입니다.

처음에는 그 나라의 제도와 관습과 말을 알려고 공부하느라 여가가 없으나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그 나라의 풍속과 규율을 익히고 나면 나중에는 사람 그 자체만 남습니다.

그 사람이 문제이지 제도와 규율은 문제가 아닙니다.

사찰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중에는 자기 문제만 남아요.

살아가는 자기 자신.....여전히 욕심을 버려야 하고 분별을 버려야 하나....

버려지지 않는 자기....

그래서 나중에 사회적인 문제거리를 일으키기도 하는 자신...

바로 종교인들의 비리도 자기에게서 나와요.

우리나라 불교는 지금 마치 중세 유럽의 암흑기시대 기독교가 겪고 있는 병 비슷한 것을 앓고 있어요.

중세유럽의 기독교의 병 말입니다.

사제들은 천국에 가는 티켓을 팔고....

교회의 최고 지도자가 나라의 통치자가 되는 교정일치의 시대에 생겨나는 비리들....

아직도 남아있는 교황이라는 지위인데 기독교에서는 교황을 기독교 이상 세계에 다가간 것으로 보지만

인간이 신처럼 위대해지고 대단한 권력을 가진 교황이니 말입니다.

그래서 만 백성은 신과 같은 왕에게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통치를 받습니다.

그러나 그 왕은 사실 평범한 사람일 뿐입니다.

지위가....권위가....그를 높이 올려놓았을 뿐...평범한 인간이어요.

그 자리를 지키려고 수많은 암투를 벌려야 하고 나라에 재난이 일어나면 신의 권능과 같은 능력으로 돈을 풀어서 구원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럴려면 돈이 필요해요. 그래서 교황이지만 재정을 축척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많은 사제들의 이해가 얽히게 되고 비리와 부폐가 꿈틀댑니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천당으로 가는 티켓을 팔게 되었으나

나라에 역병은 돌고 .....농사는 흉년이 되어요.

콜레라로 수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민심이 흉흉해지자 마녀를 사냥해서 백성을 안심하게 하려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생긴 역사가 중세 유럽 500년 암흑기라고 합니다.

최근에 교황이 거의 200년이 지나서야 교회의 잘못을 인정하고 참회하였으나

그 당시에 억울하게 죽었던 많은 희생자들....또한 구교와 신교의 갈림길에서 죽어갔던 수많은 많은 생명들....이런 사람의 억울함은 어디에서 보상받습니까

인간의 역사는 가치의 역사입니다.

헛된 가치를 설정하여 놓고 그 가치에 얼매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는지 그 수를 헤아리기 힐들거예요.

유럽의 근세 역사는 기독교 신교와 구교의 피 비릿내나는 역사입니다.

현재 개신교 신자들은 마틴 루터를 마치 최대의 개혁자로 인정하나

위대한 종교개혁가.....구교의 문제를 극복한 성서주의의 사상가....

그러나 나는 그렇게 보지 않아요.

루터 때문에는 많은 사람들이 죽은 것입니다. 그는 역사의 죄인일 뿐입니다.

도대체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다른 단체를 만들어 놓는 것은

대립과 쟁투만 가져올 뿐입니다.

그 사상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무참하게 죽었습니까?

마치 공산주의 같잖아요

자유주의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공산주의의.....이상을 펼치자...

그러나 공산주의는 '인간' 이라는 특성을 살피지 않은 실수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비릿내나는 죽음을 겪어야 했나요?

우리나라도 당장 그 동족상잔의 피해자잖아요.

그렇게 얻은 결과가 결국 가난과 굶주림....그리고 후진국의 오명이 되니까

이제 공산을 포기하고 자본주의로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도대체 그동안 일어났던 수많은 희생은 무엇입니까?

공산주의를 만들기 위해서 자본가들을 무참히 죽이고 짓밟았던

그 피의 역사는 어디에서 되찾습니까?

그 당시... 피해 입은 대중은 얼마나 가슴이 멍들고....괴롭고....한스러웠겠겠습니까?

그걸 어디서 보상 받나요?

도대체 우리는 무엇 때문에 계속 이렇게 피를 보는 불행의 역사를 반복합니까?

바로 이념입니다. 또한 의미입니다.

그런 의미에 가치를 두던 역사를 살아와서 그래요.

삶의 가치를 지식에서 찾은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이념입니다.

이념이란 한 낱 허망한 망상이요,

기득권자들의 이해득실에 놀아나는 것에 불과할 뿐입니다.

새로운 이념은 충돌하게 되어있고 그 충돌은 낡은 이념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을 매도하게 되었습니다.

이념이란 모두 헛된 망상입니다.

고요한 데서 세운 허망한 망상일 뿐입니다.

그것이 결코 인간을 평안하게 하지 않아요.

무이념.....오직 무심!

어디에 살던 일어나는 생각을 털어버리고 무심으로 생활하는 것

몸은 부지런히 마음은 항상 고요하게 하는 것

이것이 필요하지 새로운 이념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중도! 이것은 그대들의 마음에 있어요.

아인슈타인이 말이 요즘 불교방송에서 전해집니다.

아인슈타인은 미래 진정한 종교는 불교라고 했어요.

그 이유는 자연과 영혼을 숭고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불교는 자연에 가까운 생활을.... 자연스럼움을 이상적인 삶으로 생각합니다.

늙어서 죽는 것.....이것을 받아들이는 종교입니다.

병듦의 고통을 받아들여요..죽음을 부정하고 허망한 부활의 꿈을 꾸지 않아요.

열심히 일해서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부에 만족하고 가난해도 부해도 받아들이고

죽음의 순간까지 헛된 생각을 일으켜 고통받지 안으려합니다.

위대하고 고등한 종교는 자연에 가까운 종교입니다.

불교는 위대한 종교입니다.

그 어떤 종교보다고 인간적이고 자연적이고 합리적입니다.

그래서 아인슈타인과 같은 지식인들이 불교를 좋아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좋은 종교에 우리가 속해있어도

불교라는 제도가 단체가 결코 우리를 행복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최후에 남는 것은 오직 자기 자신이어요.

자기문제는 자기가 풀어야 하고 자기 행복은 자기가 찾는 것입니다

자기......바로 붓다......

여러분이 그 행복을 추구하는 당사자 부처입니다.

그 누구도 의지하지 말고 자기 부처를 의지하여 당당하게 붓다의 길을 가세요.

누가 뭐라고 하여도 스스로 부처의 행을 하여 행복하게 한 세상 살다가 가세요.

여러분의 인생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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