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휴가로 아침일찍 집을출발 아들차를타고 가평계곡 백둔리 적목리
조무락 골 도마치코개. 광덕계곡 광덕고개 백운계곡을 경유해서 이동폭포갈비집에서 소갈비 냉면으로 점심을하고 돌아왔다.
계곡마다 폭염을피해 피서를나온 사람들의
자동차 텐트 무리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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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이곳 미천골을 한번쯤 가보고 싶어서 기회를. 기다리던중
가족이 1박2일로 예약을 할수있어서
이때다 싶어 날씨가 좋지않은 장마에도
불구하고 왔다 계곡이 입구에서 12km
계곡따라 길이 연결되여 경치가 자연그대로 정말 아름다웠다.
입실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차를 주차해놓고 체험숲길을 따라  2km쯤
걸었다 자연숲그대로 보전되여있고
장마철 비로 계곡물이 풍부해서
더욱더 운치가있었다.
산속이라서 무덥지는 않았지만. 이왕여기까지 왔는데 어찌 그냥 갈수
있으랴 싶어 온가족이 계 곡 물놀이
를했다. 처음에 추워서 움질댔지만
적응이 되니 넘시원하고 좋았다.

작년까지만해도 우리집은 꼬박꼬박제사를 지냈다.
본래는 내가 어린시절 우리집은 제사가 9분이였다 옛날에는 양자제도가 있어서
아버지가 집안 큰집으로 양자로 입적되여 양자를 간집에 4분의 제사와 우리고조부부 진조부부 우리 할아버님까지 총9분의 제사를 지냈던 기억이 난다.
어머님이. 농사짓고 들어와 밤늦게 준비 하여 상을차려 제사를 지냈던 그 시절
그땐 전기불도 가스 랜지도없던 1960년도의 내가 국민학교 다닐때 이야기다.
시골에서 살때 이야기다
그때는 문화와 풍습이 그랬다.
문화와 풍습도 다를바없이 시대의
조건에 따라 변하고. 고쳐져간다
내가 6남매 중 장남이다. 세월이 흘러
조카 손주까지 다 모이면 30명쯤된다
먹걸리 준비 상차림이 쉽지않다.
그래서 뭔가 시대에 맞게 우리만의 문화와 전통과 내력을 만들필요가 있다고. 생각을하다. 금년에 단호하게 결정을 했다
물론 단톡방에 여론을 게제하고 찬반을
물었더니 만장일치로 좋을데로 하자고
해서 명절은 각자 집에서 지내고 제사는
6남매부부만 모여서 음식점에서 먹고
케잌을사다 집에서 추모와 추도식으로
감사의 기도와 부모님은혜 노래로 마무리를했다.
일체 만드는 것을 하지 않으니 참좋다

모든것은 원칙과 정해진 바가없고 그때그때 인연과 조건따라 정하고 지키는것이다
내맘이 편하면. 극락이요
괴로우면 지옥이라. 했던가.
일체는 마음 가즘에 있다.
이제 이해가 가는것같다
내 나이도 75세 우리부모님들은 25년전
이 나이에 그만 세상을 떠나셨다
나에게 이렇게 노년이 빨리 올줄 몰랐다
내일 같지않게 관심밖의 일처럼 여겼는데
소리없이 찿아와 벌써 저물어가는 황혼이
돼가고 있다.
한번 살다 가는인생의 삶.
미련도 아쉬움도 내려놓고
물처럼 바람처럼 그냥 그렇게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다가자
언젠가 누구나 가야만 하는곳으로~
세월에 묻혀 그냥 지나갈 뿐이다.





2024,5,14,화 11시 사가정 밝은 눈안과에서 백내장 수술을했다.
너무 밝고 선명하게 잘 보여서좋다.
오늘은 부처님오신날 오전일을
일찍마치고 양평용문산 기슭에있는  사나사를 방문해서 연등을 접수하고 비빔밥 한그릇 공양하고 계곡을 따라 산책을 한뒤 비를 맞으며 돌아왔다.
2차 왼쪽눈도 7월29일 마져 수술을 마쳤다.

오늘 2024,7,29,왽쪽눈마쳐 수술했다.
수술비 223,400원

초딩소풍. 노년의 할배 할미들.
함께 영종도 옆에있는 무의도로 나들이를갔다
나이들이 있어.
발걸음들이. 무겁다
70대 중반이 됐으니
옛날같으면
땅속에서 자는
사람들도 있으련만
아직은 몇명의
친구들만 갑자기
병고로 떠나고
건재하지만
겨우 다니는
친구들도 있긴하다
아파서 못나온
친구들도 있고
이젠 5년이나
모임이 유지될까?
생노병사가. 어디서
왔다 어디로 가는지?
이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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