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조도면 관매리 관매도)
관매를 찿는 산악회가 많다고 한다,
강호동 관매1박2일로 복잡해져 버렸다.
아름다운 섬 관매도 선착장에 내렸다,
일요일 답게 찿는 사람들이 많다.
여름 피서철엔 방이 없고 연휴에는 천명이상 들어온단다.
시간이 없어 공돌하고 하늘다리코스를얼른 다녀올생각이다
그래도 기념사진은 박아달래는데 어쩔수가 없제~잉
관매 8경에 들어가는 공돌바위다.
이제 하늘다리까지 1km 정도 왕복 40분은 걸릴테니 서둘러간다.
몇구비 오르고 내리고 돌아서 드디여 하늘다리에 왔는데
별로다.8경에 하나니까 보고갈 생각으로 왔다.
중국에 귀곡잔도를 생각하면 이건 새발에 피도 안되것다.
다행이 해가 떨어지기전에 다녀와서 일찍 명성민박(\40,000)에서 자는데
어쩌나 방이 따끈하던지여독이 싹 풀리는것같다.
아침 일출을 볼생각에 6시30분에 일어나서셋배해변으로 가는데 산옆에 해가 솟아오르고 있다
약간 늦는 바람에 수평선에서 올라오는걸 못봤다
나온김에 빈속으로 아침산책겸
독립문하고 방아머리 남근석 1.2km 코스를 다녀오기로 했다.
위험한 벼랑길을 조심조심 내려가니
관매8경 독립문이 해변에 숨어 있었다,
동굴 안으로 밀려드는 저 파도가 물이 많을때는 위험해서 못볼것이다
마침 썰무로 물이쏵 빠져서 행운을 잡았당게요.
보인는 것도 8경 방아머리 남근석이라나, 저런모습의 거시기도 있나보지. 참말로 ㅎ ㅎㅎ
해송길-웰빙코스 산책로 가 멋있다.
해수욕장은 모래사장이 아주 넓고 얕아서 아이들 과 함께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