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결사중 9900일째 기도입제식이다
2019.6.16.제9-9차입제식
전남 광주화순 체육관에서 6천 여명이 참석한 입제식이으로 전국및세계각국 지역 정토회 법당에서 동시에 생중계로 진행하게됐다
사회에는 코미디언 김병조거사님의 소개로시작이 되여 인사와 사업보고 결과보고등으로진행 되였다
과거에 비하면 우리 나라의 정세가 전쟁의 위험에서 조금이나마 평화적으로 바꾸어져 가는데 우리의 기도가 다소나마 영향이 있지 않았나 생각이 된다
정토회는 제벌이나 정부로부터 지원이나 도움을 일체 받지않고 회원들의 자발저인 봉사와 보시로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좋은 법을 우리가 주인이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수행과 보시 봉사 로서 만들어가고 있다는것을 알아야한다
우리가 내는 삼보 결사비 불전등으로 운영되며 해외 빈곤층을 돕고 북한에 옥수수를 보내고 하는 사업을 하고있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소견이 좁게 결사금이나 수호비불전등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낼때마다 망서리고 주저했던 것이다
오늘 스님께서 정토회의 운영과 이번에 북한에 옥수수보내는 과정을 우리가 알기쉽게 법문을
통하여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고 감동을 했다
이세상에 그 어떤것도 누구의 것이라고 할수가 없으며 누구의 것도 될수가 없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내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을하고 있었는지 부끄러웠다
그래서 당장 결사금을 이체했다.굶주린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서 쓰여지고 해외 난민들을 위해서 쓰여지는 것을 확연히 알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좋은 가르침을 들으며 괴로웠했던 나를 알고 왜 괴로워 했는지 원인을 알고 행복해 질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니 이에 감사한 마음으로 보시와 봉사로서 나를 실천하는 수행자가 되여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했다
모든것은 연기로서 나로부터 나아가 나에게 돌아 온다는 것을알고 어리석음으로 부터
벗어나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나라는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야된다
나라고 할만한 것도 없고 내 것이라 할수있는 것도 없으므로 내 생각이 옳다는 고집을
내려놓고 한 생각 사로잡힘에서 벗어나면 즉 집착을 놓아버리고 현실을 사실 그데로
볼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되면 곧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자유롭게 될것이다
금강경에 모든것은 허망한것이니 일체의 모든것이 꿈인줄알면 그것이 곧 부처다
그러므로 일체 상을 떠나야 그이름이 부처다
어떤상도 취하지 안하고 여여부동하라 어디에도 머무리지 없이 마음을 내라
꿈이요 환상이요 물거품이요 그림자요 이슬이요 번개불과 같으니 모양이나 소리로
부처를 찿는다면 이것은 사도라고 하셨던 것이다
선사들은 ''부처란 곧 마음이다'' 라고 했다
마음은 모양도 소리도 없다 즉 실체가 없다
버릴수도없고 취할수도없지만 인연따라 이루어질뿐이다 그래서 정해진법이 없지만
다만 인연에 따라서 정해질수도 있다 무유정법 명아뇩다라삼먁삼보리
여래설 아뇩다라삼먁삼보리즉비 아뇩다라 삼약삼보리시명 아뇩다라삼먁삼보리
이런 법은 참으로 희유한 것이며 법을만난 인연 또한 소중하지 앓을수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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